[대전/ctn]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제7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에서 총9개의 프로그램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평생학습원과 동 주민센터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운영한 자격인증프로그램 중 북아트1·2급, 초등수학지도사를 비롯한 총11개 프로그램 을 신청하여 9개가 합격하고 2개 프로그램은 예비합격으로 선정됐다.

구는 그동안 동주민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평생학습 결과를 평생학습계좌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계좌제 인정으로 해당 과정 수강생은 평생학습계좌제 사이트(http://www.all.go.kr)에서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학습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센터에서 참여한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에서 인정하는 학력인정과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평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