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6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무사고·무위반 1,000번째 서약자가 탄생해 민원실에서 풍성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1,000번째 서약자 주인공은 세종시 신흥리에 거주하고 있는 강향란(48세,중국)씨로 박종민 경찰서장이 직접 서약서를 접수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선물을 증정했다.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 8.1부터 시행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무사고․무위반 서약서를 작성하고 1년간 서약서 내용을 지킬 경우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행한지 6일만에 1,000번째 서약자가 탄생한 것이다.

박종민 경찰서장은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서약하는 만큼 서약서 내용을 지키려는 모두의 노력은 안전한 운전 습관을 정착시켜 교통사고 감소라는 결실을 얻게 될 것"이라며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