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엑스포20주년기념 2013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기간중에만 체류형 관광상품의 일환으로 사이언스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엑스포과학공원내 조성된 야영장 시설인 꿈돌이광장은 2만㎡의 푸르른 잔디광장으로 행사기간 중 일반 관람객 및 가족들이 텐트에서 숙박하며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오는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되는 사이언스 캠핑은 다양한 기초과학 프로그램 체험 및 공연, 사이언티어링, 야간 음악분수 공연관람,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등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휴양시설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양구초등학교 학생들(32명)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이번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해 사이언스 캠핑에 참가한다. 보통 도시에서 강원도로 피서를 가는데 반해 양구초등학교 학생들은 도심으로 바캉스를 오는 셈이다.

이번 사이언스 기간동안에 한해 사이언스 캠핑에 참가하기를 희망할 경우 1인당 5만5천원의 비용으로 모든 캠핑장비 대여와 숙식, 프로그램참가까지 모두 가능하다. 캠핑 장비를 직접 준비해오는 가족은 4만원(4인기준)의 비용으로 사이언스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손전화 010-3119-6007(또는 1644-458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