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무주리조트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가족 40명을 대상으로'꿈틀(우리가 꿈꾸는 틀)'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꿈틀(우리가 꿈꾸는 틀)'은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연계해 학생과 대학생 1:1 멘토링 활동, 가족문화체험 등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바쁜 직장생활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자주 갖지 못한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공주교동초 학부모는"캠프를 통해 아이와 같이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바쁜 생활 속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용만 교육장는"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