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이인수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이 28일 공무원 공로연수를 시작으로 4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한다.

이인수 국장은 서산 출신의 토박이 공무원으로 근면성과 서산에 대한 애착이 남 달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인수(건설도시국장)씨는 "서산의 발전과 브랜드 가치의 향상을 위해서는 상급 기관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 스스로의 자구책 마련과 비즈니스 마인드의 향상이 필요 하며 세계최대의 산업국인 중국을 활용하여 서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 역경을 뚫고 sk이노베이션을 유치하고 중앙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서산 종합운동장에 친환경 잔디 스텐드를 설치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퇴임 후에도 서산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공무원 공로연수는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원에게 사회적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마련된 정부 사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