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정종일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달 3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13년도 상반기 퍼스트 서구의제21 추진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과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이 논의됐다.

회의내용을 살펴보면 그 동안 추진해온 실천사업을 보완 발전시켜 그린스타트 운동, 갑천누리길 녹색체험 여행, 반딧불이 생태탐방, 도랑살리기 운동 등 보다 내실 있는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진협의회는 구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환경단체, 기업인 , 전문가 등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로 구성된 서구의 환경 거버넌스 조직이다.

더불어, 추진 협의회는 그 동안 환경보전과 녹색도시 구현을 위하여 녹색생활실천운동 전개, 환경문화행사개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추진협의회는 오염억제 위주의 환경보전에 한 걸음 나아가 참여와 실천으로 환경에 대한 책임과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원동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