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정종일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윤주봉 의장이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유성구 어버이날 행사에서 유성구의회 윤주봉 의장은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로부터 유성구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유성구노인회 김상섭 회장은 "윤주봉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특히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의 뜻을 모아 이 패에 담아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주봉 의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서 주시는 감사패를 받게 되어 어떤 상 보다도 큰 감사를 느낀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성구의회 이은창(부의장), 권영진(운영위원장), 설장수(행정자치위원장), 송대윤(사회도시위원장), 송철진, 윤종일, 노승연, 인미동 의원이 참석해 유성구 어르신들게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