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갯바위 고립자 긴급구조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5. 02(목) 08:06
[태안/ctn]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소분점도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된 박모씨(남,31세) 등 2명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박씨 등 2명은 1일 오후 3시경 소분점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조석간만 시간을 알지 못해 오후 5시 30분경 육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물이 들어 갯바위에 고립되자 태안해경에 신고했다.
이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명구조장비 및 통신장비 지참코 고속제트보트를 이용 경찰관 3명이 현장에 출동해 고립자 2명을 무사히 구조하는 한편, 신원 및 건강상태 등 확인결과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한편 태안해경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관광차 바닷가를 찾았다가 갯바위에 고립되는 경우가 빈번한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해 기상변화 및 밀물과 썰물시간대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제반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박씨 등 2명은 1일 오후 3시경 소분점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조석간만 시간을 알지 못해 오후 5시 30분경 육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물이 들어 갯바위에 고립되자 태안해경에 신고했다.
이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명구조장비 및 통신장비 지참코 고속제트보트를 이용 경찰관 3명이 현장에 출동해 고립자 2명을 무사히 구조하는 한편, 신원 및 건강상태 등 확인결과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한편 태안해경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관광차 바닷가를 찾았다가 갯바위에 고립되는 경우가 빈번한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해 기상변화 및 밀물과 썰물시간대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제반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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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