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3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천체육관에 모인 장애인 및 관련기관단체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기념식장에 운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장애인 성폭력 예방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해 집중홍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성폭력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장애인 대상 성폭력 사건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홍보와 치안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적극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손종국 보령서장은“앞으로 장애인 성폭력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위해 지난 4월 9일 장애인 성폭력대책 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우리지역 여건에 맞는 예방 및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장애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장애인등 약자에 대한 성폭력 범죄근절의 의지를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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