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종일 기자 =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7일 오후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사랑의 나눔장터'에 학생과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해 준비한 물건을 사고 팔고 다채로운 체험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나눔장터'에서는 즉석경매 코너, 경제 골든벨 등 경제 체험교육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투호놀이 등 체험코너가 함께 펼쳐졌으며 알뜰매장·깜짝 바자회 판매수익금 56만원은 불우한 이웃에 전액 기부됐다.

구는 나눔장터를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는 5월 11일과 12일에도 축제장에서 나눔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