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정종일 기자 = 대전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8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이관형(李貫珩, 법무법인 '내일' 대표변호사, 64세) 위원을 대전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방송토론이 공정하게 진행되고 바람직한 토론문화가 정착되어 우리나라의 민주정치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특히 내년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토론회를 공정하게 주관·진행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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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제8조의7(선거방송토론위원회)제3항에 의하면 각급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은 위원중에서 호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관형(李貫珩) 대전시선방위 위원장은 1950년 5월 충남 공주에서 출생해 공주고, 고려대 법학과를 71년도에 졸업했다.

현재 법무법인 ‘내일’ 대표변호사(현)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스카우트 대전연맹 연맹장(현),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대전시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두루 역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