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정종일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육상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세단뛰기 금메달, 멀리뛰기 동메달, 장대높이뛰기 동메달 총 3개 메달을 획득하며 금년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공단 육상팀은 17·18일 양일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윤종배 선수가 세단뛰기 종목에서 금메달과 멀리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올해 입단한 새내기 박세훈 선수가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올 해 남은 각종 전국규모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