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정종일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제5회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함께해서 즐거운 녹색생활 내가 먼저'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6일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주요 행사는 ▲18일 차 없이 출근하기 ▲19일 월평동 황실타운에서 소등행사와 자전거로 발전해서 믹서로 음료수를 만드는 자가발전 체험행사 ▲18일, 1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기후변화 사진전 등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은 물론 서구 의제21추진협의회, 서구 그린리더협의회, 서구 자원봉사회,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등 여러 단체가 동참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뜻을 함께 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기후변화 주간행사를 통하여 구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