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정종일 기자 = 연서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숙) 회원 50여 명이 10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일대에 팬지·사철패랭이 등 꽃 1,000여 본을 식재,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는 국토대청결운동과 연계해 이은웅 연서면장을 비롯, 면직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저수지 일대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합심해 활동에 나섰다.

김정숙 연서면 생활개선회장은 "우리지역 관광지를 아름답게 꾸미는데 함께 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고복자연공원을 방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사무소(면장 이은웅)는 꽃동산과 꽃길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미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저수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