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이륜차 인도주행, 방향지시등 미등화 등을 4대 교통무질서 행위로 정하고 3월 홍보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진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체증을 가중시키는 꼬리물기(4만원)와 끼어들기(3만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후진적인 운행문화인 이륜차 인도주행(4만원), 그리고 운전자들의 소통언어인 방향지시등 미등화(3만원)에 대한 단속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쾌적한 교통문화를 만들 방침이다.

심은석 서장은 "세종정부청사와 함게 도로망이 확충되고 있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세종시의 새시대에 걸맞는 선진 교통문화를 열기 위해서 교통무질서 행위를 근절해 나갈 것" 이라면서 세종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