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지난 5일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해 장애인 시설 4곳을 방문해 '장애인 대상 성폭력 근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생활안전과장, 질서계장, 성인권상담센터장,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계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자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을 상대로 성폭력 근절 예방 교육 및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에 내재한 성폭력 피해사례 파악을 위해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 설문지와 일반인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장애인을 상대로 전문 상담가의 개별상담을 통해 피해사례 확인에 주력해 4대악의 하나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운동을 확대 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