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해 가족처럼 보살피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해 따뜻한 면정을 추진하고자 민·관·지역기업이 한 마음 으로 사랑을 나눴다.

보령시 주교면·주민자치위원회·보령화력에서는 3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민·관·지역기업 합동 나눔활동”을 가졌다.

금번 합동 나눔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의 가정을 방문해 대화나누기, 집안 청소, 생필품 지원, 도배 등으로 주교면에서 추천한 6가구에 대해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최훈보 주교면장은 “관에서만 추진하는 나눔활동은 파급효과 등의 한계가 있으나,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학)와 지역기업인 보령화력 등이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의 나눔 파급효과가 클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교면·주민자치위원회․보령화력은 향후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 가스 안전점검 및 도배·장판 교체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수혜대상자를 늘리는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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