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 노인 울린 사기절도단 검거
- 전국 시골장터 무대, 도박기술로 현혹 투자금 받아 가로채
가금현 기자입력 : 2013. 04. 01(월) 12:31
[서산/ctn]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1일 전국 시골 장터를 무대로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화투 속임수 기술을 선보이며 투자하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현혹해 금품을 절취한 A씨(62세)등 5명을 검거 하고 도주한 공범 1명을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 등 절도단은 교도소 동기들로써 유인책, 바람잡이, 인출책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한 후 지난 1월 28일 오전 11시경 태안군 남문리에 있는 한 재래시장 노상에서 피해자 B씨(72세)에게 접근해 화투 속임수 기술을 보여 주며 여기에 투자를 하면 큰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1,200만원을 받아 도주 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전남 여수·충남 공주 등 7회에 걸쳐 900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 일당은 노인들을 범죄대상으로 사전에 전국 5일장, 재래시장이 표시된 지도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달우 서장은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민생침해 범죄행위는 반드시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다.
A씨 등 절도단은 교도소 동기들로써 유인책, 바람잡이, 인출책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한 후 지난 1월 28일 오전 11시경 태안군 남문리에 있는 한 재래시장 노상에서 피해자 B씨(72세)에게 접근해 화투 속임수 기술을 보여 주며 여기에 투자를 하면 큰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1,200만원을 받아 도주 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전남 여수·충남 공주 등 7회에 걸쳐 900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 일당은 노인들을 범죄대상으로 사전에 전국 5일장, 재래시장이 표시된 지도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달우 서장은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민생침해 범죄행위는 반드시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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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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