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효! 중심 공감?확산과 최근 핵가족화 및 급속한 사회환경 변화로 잊혀지기 쉬운 경로효친 사상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1학교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 중촌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내 대전중앙고등학교와 현대@경로당, 대전중앙고등학교와 장춘경로당, 대전중앙고등학교와 금호@경로당, 대전중촌초등학교와 무릉경로당이 서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경로당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효 가치관 정립 및 바른 인성함양을 기하기 위한 활동에 솔선 참여하여 웃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선도하고, 학교에서는 청소년 경로효행 실천, 자원봉사를 위해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마, 말 벗 해드리기, 환경정비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주민센터는 참여 학생에 대한 인센티브제공으로 자원봉사 인증 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