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가금현 기자 =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27일 오후 4시 40분경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소재 구 해미초등학교 옆 공터에서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워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던 A(남)를 극적 구조했다.

A씨의 친누나로 부터 "동생의 가출과 동생여자 친구로부터 A씨가 죽는다"는 내용을 접수한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이인용 경사와 심재용 경장은 A씨의 휴대폰을 통한 위치추적과 A씨의 차량 동선, 여자 친구의 진술을 통해 차량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을 잃은 채로 운전대에 엎드려 있고, 차량에는 연기가 가득 차 있었으며, 의식을 잃은 A씨를 이 경사와 심 경장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돌아오게 한 후 119와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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