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장기간 방치된 불법간판에 대해 29일까지 일제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5층 이하 건물에 오래 방치 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추락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주민생활에 불편이 예상되는 불법간판이다.

서구는 일제정비를 위해 지난 2월 주요간선도로변에 장기 방치된 간판을 전수조사 해 9개소 21개의 불법간판을 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간판철거 승낙서를 징수하였으며 사업비 300만원을 투입해 29일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방치된 불법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간판 추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