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지난 25일 각 학교 통학로에서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지구대, 파출소를 비롯하여 모든 교통 외근경찰관들이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0일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참석한 학교폭력 대토론회에서 난폭운전 등에 대한 교통단속 요구사항을 받아 들여 학교주변 통학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게 됐으며 신호위반 등 35건을 적발했다.

경찰관계자는 "교통경찰 배치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등 각종 사건사고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구대·파출소와 합동으로 학교앞 일제단속을 계획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