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3일 오후 6시30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각과장 및 경발위 위원 34명과 함께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정부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안전과 통합의 사회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으로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4대 사회악 근절'을 거듭 강조해 4대악의 하나인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종합 대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가정폭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최근 3년간 지속증가, 이주여성 가정폭력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가정폭력 피해시 경찰에 신고한 경우는 8.3%에 불과 신고되지 않는 암수범죄율이 높은 범죄이다.

경찰의 대응방안으로는 신고활성화로 가정폭력 재발 감소에 주력, 신고->대응->사후관리등 각 단계별.사안별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맞춤형 근절대책 추진, 가정폭력 전담경찰 배치 및 전문성 제고로 현장의 법집행력 강화로 국민이 원하는 경찰활동으로의 전환, 정책의 카운터 파트너인 관련부처와 상호 신뢰관계 형성, 지역사회와 긴말한 협력등 사회 참여정책형 추진으로 치안거버넌스 구축이다.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은 "범죄 안전분야 국정과제인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종합대책을 위해 경찰은 발벗고 나설 것이며 특히 치안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서는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님들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