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늘배움 도시․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제11기 명품 서구 자치대학'을 내달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주민의 자기계발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운영해온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기대 속에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했으며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국내 최고 유명 강사진과 분야별 다양한 강좌로 구성,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최형만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백병원 강재헌 의사, 이홍렬 방송인, 김갑수 시인, 김형오 전)국회의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안숙선 교수, TNV 어드바이저 최방훈 지점장, 김은석 아나운서, 화성행궁명인한의원 김오곤 원장, 이정섭 방송인 등 수준 높은 명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명품서구 자치대학에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 서구청 문화체육과(611-6134)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해마다 참여하는 주민들의 열의와 호응도 또한 뜨거워 명품 서구건설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주민들의 의식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