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대덕경찰서 (서장 주현종)은 18일 오전9시 소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4대 사회악 관련 경찰 전 기능·부서별로 추진되던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종합 범죄예방부터 피해자 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기 위해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T/F 팀 회의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생활안전과장, 수사과장, 정보과장을 위원으로 범죄예방분과, 수사분과, 지원분과로 나눈 실무위원 18명이 참석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그간 추진성과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대책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주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에게 4대 사회악의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가 우선 선행돼야 하며, 이는 각 기관·단체 행사 및 협력단체등 간담회에 경찰관이 선제적으로 참석해 전 기관·단체가 협력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와 첩보를 수집해 모든 기능에서 역량을 결집한 종합대책으로 단속과 병행토록 했다.

또한,매월 첫째·세째주 TF회의를 개최해 추진성과 및 결과를 분석 4대 사회악 신고시 사안이 중 할 때는 강력사건에 준해 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등 전 방위적인 대처로 국민행복. 희망의 대덕구가 되어 주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