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오는 20일부터 조치원 주차타워를 하루 1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지금까지 전통시장 이용고객에 한해 1시간씩 무료 개방했으나, 역세권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고려해 누구에게나 1시간 무료 개방을 시행하게 됐다.

세종시 유영주 지역경제과장은 "시민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누구에게나 1시간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명품도시의 위상에 저해되지 않도록 주차질서에 협조해 달라"며 "주차타워를 많이 이용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