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가정폭력 감소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가정폭력 상담관(가정행복 서포터)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폭력 상담관 운영의 취지는 최근 4대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의 하나인 가정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이 가정폭력 사건현장에 출동 초동조치 이후 피해자 상담, 보호지원, 고충상담해결, 사후 모니터링등 실시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 가정폭력 감소 및 피해자를 보호한다.

전문상담관으로는 수사지원팀 경사 황윤미, 여청담당 경장 이광희, 보안계 행정관 이석금, 민원담당 경사 임경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모두 여성범죄 업무에 정통한 수사베테랑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4시간 상시근무체계로 가정폭력이 발생했을시 피해자 상담 및 보호지원활동을 위한 전문활동을 할 것이며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은 "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피해여성들에게 공감, 성의있는 상담·조력으로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고충상담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으로 재범발생을 억제 및 신속한 피해자 보호로 가정폭력 사건 감소효과를 거둘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