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수경)는 지난 1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2년 사업을 결산하고, 2013년 사업계획과 신임회장·임원을 선임했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상호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며 8개 단체 3,2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총회 결과 회장은 전국 주부 교실 최정화, 부회장은 한국부인회 장연선, 총무는 새마을 부녀회 전명자, 감사는 대한어머니회 장수경 회장이 선임됐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최정화 신임회장은 '여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사업'을 발굴해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 박환용 서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 도시를 만드는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