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매월 소비자들의 알뜰소비를 유도하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정보지를 발행하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부담으로 지갑 열기를 고민하는 주부들은 대전 동구가 발행하는 물가정보지에 관심을 기울여 보자.

4쪽 분량의 물가정보지에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대전지역의 소비자 물가동향과 함께 물가모니터 요원들이 조사한 동구 지역 개인서비스업종의 평균가격, 생활필수품 가격동향, 착한가격업소 등이 실려 있다.

특히 농수축산물 14개 품목과 공산품 15개에 대한 생활필수품 가격동향은 동구 소재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용운시장,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가오점,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의 가격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어 알뜰소비에 도움을 준다.

또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로 인기가 높은 착한가격업소와 개인서비스 품목별 최저가격업소도 소개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물가정보지는 구청 경제과(☎251-4604)와 각동주민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고 구청 홈페이지(www.donggu.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