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윤철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7일 오전11시 30분경 세종서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하고 수사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 청장은 세종서장 등 경찰관 30명이 참석한 이날 오찬을 함께한 후 수사과 주요업무보고 시간을 통해 치안상황 및 중요범인 검거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앞으로 4대惡척결 및 민생치안업무에 주력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통화유사물 제조․판매 일당검거 및 건축자재 절도범 검거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치안현장의 어려움의 노고를 격려하는 현장중심적인 행보를 보였다.

윤 청장은 "세종서 직원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안전한 민생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정부부처 이전을 통한 세종시 치안이 부각되면서 대도시 못지않게 치안수요도 많고 민생치안의 수준도 대도시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경찰의 인력․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더욱 힘들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윤청장은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치안을 유지해나가고 있어 청장으로서 고마움을 느끼며 경찰의 존재 이유는 안정된 민생치안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