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5일 오전 10시 논산계룡축협 장군마트 앞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돈(국산 돼지고기
이하 한돈으로 표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3.3day 맞이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돈 소비촉진 행사는 최근 산지 돼지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를 돕고 저 지방부위 시식행사를 통해 삼겹살에 편중된 소비문화의 변화 유도로 균등한 소비촉진을 통한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에서 생산되는 한돈의 비선호부위인 안심, 등심, 앞다리살, 뒷다리살로 만든 양념불고기 무료시식과 다트게임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했다.

김병문 본부장은 "국민들에게 한돈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축산농가와 국내 양돈산업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여러 단체와 함께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돈사랑 붐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