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군 의회( 의장 조태원)는 홍성군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조례안을 지난 1월 22일 입법 예고하여 5일간 의견을 청취한다 .

이번조례안은 홍성군 의회 이병국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책임감리 대상 건설공사를 제외한 건당 총공사비 1억원 이상인 공사에 한하여 ,공사 착공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 토록하고 ,공사계약 군수가 읍․면장에게 공사 시행을 통보토록 하며 주민에 의한 공사 감시를 위해 명예 감독관을 위촉 ,감독공무원 및 시공자의 역할 등을 규정 ,공사 안내표지판 및 공사 준공표지판 설치를 의무화, 부실공사 시공업체의 제재사항을 명시하고 감독공무원은 시공확인사항을 주관부서의 장과 관할 읍․면장에게 시공 상황을 보고하여야 한다는 주요 내용이다

홍성군 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통해 감독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주민에 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