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는 판단력이 부족한 노인 및 범죄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하는 범죄가 사회 곳곳에서 반복됨에 따라 사회적약자범죄전담팀(지능수사팀 경사 이상수 등 3명)을 구성하고 사회적약자에 대한 범죄 단속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성경찰은 지역 내 다수를 차지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무허가건강보조식품이나 의료기기를 고가에 판매하거나 행사장을 차려놓고 물품을 강매하는 행위에 지속적으로 재발함에 따라 노인들이 자주 모이는 시장이나 경로당을 상시적으로 방문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발생시 사기범에 대한 추적․검거로 노인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향상 시키고, 범죄에 대한 대응능력이 부족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노동력 착취, 폭행, 공갈 등 반인륜적 범죄 예방 및 검거를 위해 장애인 관련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복지관을 통한 면담이나 및 방문 면담을 실시하여 범죄를 조기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홍성경찰서장 한형우는 특별 단속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관련 첩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범인을 검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건 발생시 계약해지 및 피해회복 절차를 통해 피해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