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전지하철 판암역에서 제6회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국립대전현충원의 의미와 풍경을 널리 알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 국민이 즐겨 찾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개최했다.

입상작 40여점을 판암역에 전시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대전지역 신탄진도서관, 대전지하철역 20여 곳 등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입상작을 활용해 사진집 500부, 달력 2,000부를 제작하고 학교, 보훈단체, 공공기관 등에 배포했다.

민병원 원장은 "일반시민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들어올 수 없는 곳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나 연중무휴 국민 누구나 방문하여 참배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 할 수 있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