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정종일 기자 = 염홍철 대전시장은 10일 신년 정례브리핑 기자 회견에서 2013년 올해를 실질적인 자본 확충의 원년으로 삼아 사회적 자본이 풍부하고 더불어 잘사는'대전공동체 만들기'위해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한 3대 실천전략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오전 11시 신년기자회견에서 '신뢰와 배려의 대전형 사회적 자본 키우기'원년으로 밝히고 "박근혜 당선인이 인수위 첫 회의에서 한국이 선진국 진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 사회적 자본을 확충이라고 말하고 시 입장에선 반가운 말로 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자본 확충 3대 실천전략으로 ▲(제도마련)지원체계 구축 ▲(시민중심)시민사회 역량강화 ▲(공간 창출)배려와 나눔이 있는 행복공동체 조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회적 자본팀을 1월 1일부로 구성하고 시민공감, 과정중시, 융합사고, 시대변화에 따른 열린 행정 4대원칙 하에 현재 관련 조례가 만들어져 의회와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올해는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여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대전엑스포가 1993년 성공적으로 개최한지 20주년이되는 뜻 깊은 해이다.대전 엑스포는 대전문화 발전의 계기가됐고 2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도전' '새로운 희망'이 일맥 상통한다"며 "새로운 발전의 길을 여는 제 2 도약의 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