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해부터 혹독한 한파와 잦은 폭설로 인해 제설자재 비축, 인력을 확보하는등 설해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번, 연이은 폭설로 주요간선도로변 제설작업을 마치고, 주민 밀집 지역인 주택가 골목길, 경사로와 보도육교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건설과 직원 4개반 60명으로 상시 제설 반을 구성, 운용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도 출근해 모래마대 만들기 및 노선별 모래마대 보충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제설작업에 최선의 노력하고 있으며 "내집앞 내점포 눈치우기"에 주민들이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와 참여 독려로 제설·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