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시분야 신지식인 \'김영범\'

홍성군, 도시분야 신지식인 '김영범'

- 도시 건축행정 추진평가 최우수기관'숨은공신'

가금현 기자입력 : 2013. 01. 02(수)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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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김영범 과장(기술사)

[홍성/ctn]지난해 충청남도 도시 분야와 건축행정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홍성군.

이 같은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이를 총괄 진두지휘한 홍성군 도시건축과 김영범 과장(기술사)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전공무원의 평이다.

김 과장은 누구도 따라 갈수 없는 풍부한 도시 분야 지식과 경험, 넓은 안목 그리고 열정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그는 기술의 최고 권의인 기술사로서 도시,건축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범 과장은 충남도청의 홍성 내포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라 홍성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용봉산 주변지역개발, 온천개발계획 등 지역개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내포신도시 배후 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의 신뢰를 받았다.

또 죽림·운월 지구단위계획 및 구역 결정(변경),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역세권 및 용봉산 지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고시, 홍성역 주변 군계획시설(주차장) 사업, 도청신도시 주변지역 난개발 방지 및 부동산투기대책팀 구성·운영, 지역발전방향 모색 워크숍 개최 등의 다양한 시책을 통해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꾀해 왔다.

게다가 건축물 등기촉탁서비스, 건축물대장 기초자료 정비, 건축 관련 직무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한 고품격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청렴교육 등을 통한 건축부조리 근절, 위반·방치 건축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을 그의 탁월한 행정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많은 공무원들은 "김영범 도시과장은 홍성군이 축산 단지로서 충남도청이 이전함에 따라 홍성의 축산군의 이미지 변화와 신도시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홍성군이 발전할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김영범 과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이 현재 불투명해 난항을 격고 있는 홍성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LH공사방문, 연고 공무원 등과 연계 국회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중앙부처 중장기계획 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해 동분서주 뛰고 있어 홍성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