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신년사
정종일 기자입력 : 2013. 01. 01(화) 12:11

존경하는 25만 여 구민 여러분!
꿈과 희망을 안고 날아올랐던 흑룡의 해를 보내고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구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우리 동구도식장산 너머 떠오른 새로운 태양의 정기를 받아 한층 더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75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졌던 겨울은 혹독하지만 봄은 벌써 저만큼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경제적 위기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희망과 용기가 진한 거름이 되어 이제 우리는 더 화려한 꽃을 피우고 더 알찬 과실을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100여 년 전 대전천의 잦은 범람으로 황무지 같았던 대전이 경부선 개통을 시작으로 현재의 대도시로 성장하였듯이,
2013년 대전역세권의 본격적인 개발은 우리 동구가 한국의 신 중심도시인 대전의 중추도시로서 역사의 새 장을 펼칠 것입니다.
이에 저는 2013년을 새로운 동구의 100년을 여는 원년으로 선언하고자 합니다.
1년 뒤 오늘 2013년을 뜻깊은 한 해로 기억할 수 있도록 저와 750여 공직자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새로 그려지는 동구의 지도에 더 원대한 희망을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동안 지체되었던 지역개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원도심을 재창조하고 동구의 백년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저와 우리 구 공직자는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분발하여 동구를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모든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동구 모든 구성원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진력해 나간다면 우리 지역이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면서 내년도 구정운영의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구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금년 6월이면 전통나래관이 완공되고 삼가로와 신안로 확장공사가 시작되며, 대전역사 증축도 계획대로 추진하여 현대적인 철도역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동구의 최우선적인 현안과제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재개입니다.
대신2구역은 금년 중 보상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토록 하겠으며, 나머지 4개 구역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동부선연결도로는 금년 중 소제동 구역까지 보상 후 철거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한 도로개설이 아니라 동서관통도로와 연결된 동구의 혈맥을 뚫는 것으로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대전역세권 개발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천동초교길 확장과 천동 지하차도 개설을 통해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촉진하겠습니다.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은 금년 중 주요 지하차도 개통과 양방향 측면도로 개설이 시작되고 성남동과 인동의 제척지에는 6개동 320세대 규모의 순환형 임대아파트가 건립되면서,
철도로 인해 단절되었던 지역이 통합되며 교통이 편리해지고 주변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백년 먹거리 기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금년 중 중앙시장 1길 아케이드를 완료하고 향후 화월통과 먹자골목 등에도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중앙시장을 연중 24시간 쾌적한 쇼핑이 이뤄질 수 있는 장터로 만들어 가겠으며,
중앙로에서 접근할 수 있는 제3주차장을 조성하여, 중앙시장을 백화점 부럽지 않은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한의약․인쇄거리 골목 재생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노천 한방 족욕체험장 등 즐길거리를 추가하고 한방테마사업과 연계하여 국제적인 한방명소를 만들겠습니다.
금년 완공되는 남대전 종합물류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고,하소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동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와 여가공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동 舊 청사 부지에는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을 시작하고 그 앞에는 어울림 공간인 수변데크 광장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모이는 활기찬 공간을 창출하겠으며,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추동 생태공원 호수 위를 빛의 명소로 만들어 대청호반을 명품 관광단지로 만들고,
상소동에는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만드는 100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체류형 레저단지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삼성동 舊 보건소 건물을 주민편의시설로 리모델링하고 판암근린공원 확대, 세천동 생태공원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구의 대표적인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은 주민 중심으로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건강지원 환경조성 등 공공의료와 주민의 건강복지 수준을 향상하여 ‘건강100세! 행복한 동구’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구청장과 주민들이 ‘다같이 도는 동네한바퀴’ 운동을 추진하는 등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참여에 의해 마을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공동체문화 확산에도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2월 새로운 정부의 출범이 시작되었고 금년부터는 새로운 국정운영이 펼쳐 질 것입니다.
국가 정책 방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우리 구 현안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25만 여 구민 여러분!
금년은 동구의 오랜 꿈들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동구의 백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동구민 모두의 마음에도 꿈과 희망이 깃든 촛불을 켜고 금년 한해 그 꿈과 희망이 꼭 이루어지도록 다짐을 해봅시다.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고 우리의 생각과 노력으로 키워가는 것입니다.
저마다의 소망이 담긴 25만 개의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제가 지켜나가겠습니다.
비록 초 한 자루가 세상을 밝히진 못하겠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우리의 이웃과 사회가 밝아지고 동구의 앞날을 더욱 환히 비추어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목표가 있는 배는 역풍이 불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도전하는 사람 앞에서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뀝니다.
동구의 도약을 위해 그동안 계획된 사업 외에도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많은 시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며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와 가능성을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동구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는 구민의 행복입니다.
동구에 사는 그 누구도 혼자 고통받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직원 여러분께서 그리고 25만 여 동구민께서 모두 조언자가 되어주시고 동행자가 되어 주십시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1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한 현 택
꿈과 희망을 안고 날아올랐던 흑룡의 해를 보내고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구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우리 동구도식장산 너머 떠오른 새로운 태양의 정기를 받아 한층 더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75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졌던 겨울은 혹독하지만 봄은 벌써 저만큼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경제적 위기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희망과 용기가 진한 거름이 되어 이제 우리는 더 화려한 꽃을 피우고 더 알찬 과실을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100여 년 전 대전천의 잦은 범람으로 황무지 같았던 대전이 경부선 개통을 시작으로 현재의 대도시로 성장하였듯이,
2013년 대전역세권의 본격적인 개발은 우리 동구가 한국의 신 중심도시인 대전의 중추도시로서 역사의 새 장을 펼칠 것입니다.
이에 저는 2013년을 새로운 동구의 100년을 여는 원년으로 선언하고자 합니다.
1년 뒤 오늘 2013년을 뜻깊은 한 해로 기억할 수 있도록 저와 750여 공직자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새로 그려지는 동구의 지도에 더 원대한 희망을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동안 지체되었던 지역개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원도심을 재창조하고 동구의 백년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저와 우리 구 공직자는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분발하여 동구를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모든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동구 모든 구성원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진력해 나간다면 우리 지역이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면서 내년도 구정운영의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구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금년 6월이면 전통나래관이 완공되고 삼가로와 신안로 확장공사가 시작되며, 대전역사 증축도 계획대로 추진하여 현대적인 철도역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동구의 최우선적인 현안과제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재개입니다.
대신2구역은 금년 중 보상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토록 하겠으며, 나머지 4개 구역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동부선연결도로는 금년 중 소제동 구역까지 보상 후 철거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한 도로개설이 아니라 동서관통도로와 연결된 동구의 혈맥을 뚫는 것으로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대전역세권 개발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천동초교길 확장과 천동 지하차도 개설을 통해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촉진하겠습니다.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은 금년 중 주요 지하차도 개통과 양방향 측면도로 개설이 시작되고 성남동과 인동의 제척지에는 6개동 320세대 규모의 순환형 임대아파트가 건립되면서,
철도로 인해 단절되었던 지역이 통합되며 교통이 편리해지고 주변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백년 먹거리 기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금년 중 중앙시장 1길 아케이드를 완료하고 향후 화월통과 먹자골목 등에도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중앙시장을 연중 24시간 쾌적한 쇼핑이 이뤄질 수 있는 장터로 만들어 가겠으며,
중앙로에서 접근할 수 있는 제3주차장을 조성하여, 중앙시장을 백화점 부럽지 않은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한의약․인쇄거리 골목 재생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노천 한방 족욕체험장 등 즐길거리를 추가하고 한방테마사업과 연계하여 국제적인 한방명소를 만들겠습니다.
금년 완공되는 남대전 종합물류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고,하소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동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와 여가공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동 舊 청사 부지에는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을 시작하고 그 앞에는 어울림 공간인 수변데크 광장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모이는 활기찬 공간을 창출하겠으며,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추동 생태공원 호수 위를 빛의 명소로 만들어 대청호반을 명품 관광단지로 만들고,
상소동에는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만드는 100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체류형 레저단지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삼성동 舊 보건소 건물을 주민편의시설로 리모델링하고 판암근린공원 확대, 세천동 생태공원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구의 대표적인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은 주민 중심으로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건강지원 환경조성 등 공공의료와 주민의 건강복지 수준을 향상하여 ‘건강100세! 행복한 동구’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구청장과 주민들이 ‘다같이 도는 동네한바퀴’ 운동을 추진하는 등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참여에 의해 마을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공동체문화 확산에도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2월 새로운 정부의 출범이 시작되었고 금년부터는 새로운 국정운영이 펼쳐 질 것입니다.
국가 정책 방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우리 구 현안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25만 여 구민 여러분!
금년은 동구의 오랜 꿈들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동구의 백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동구민 모두의 마음에도 꿈과 희망이 깃든 촛불을 켜고 금년 한해 그 꿈과 희망이 꼭 이루어지도록 다짐을 해봅시다.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고 우리의 생각과 노력으로 키워가는 것입니다.
저마다의 소망이 담긴 25만 개의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제가 지켜나가겠습니다.
비록 초 한 자루가 세상을 밝히진 못하겠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우리의 이웃과 사회가 밝아지고 동구의 앞날을 더욱 환히 비추어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목표가 있는 배는 역풍이 불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도전하는 사람 앞에서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뀝니다.
동구의 도약을 위해 그동안 계획된 사업 외에도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많은 시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며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와 가능성을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동구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는 구민의 행복입니다.
동구에 사는 그 누구도 혼자 고통받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직원 여러분께서 그리고 25만 여 동구민께서 모두 조언자가 되어주시고 동행자가 되어 주십시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1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한 현 택
정종일 기자 jil36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