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가 2012년도 국토해양부 평가에서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연말에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는다.

시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개인정보제공 실태 점검에서 다른 광역자치단체보다 우수한 성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조상 땅 찾기 관련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여러 시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지난 2월 지적공간서비스 포털, 모바일 앱, 터치스크린을 전국최초로 개발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시책개발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 등을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등 다양한 부동산관련 콘텐즈를 개발해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주요공공시설에 터치스크린을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