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미래의 경제인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가치관 정립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둔산도서관 1층 전시장에서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서구청에서 주최하고 대전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제야 놀자 우수작품 그림 전시회'는 ▲알뜰경제살리기 ▲합리적인 소비습관 키우기 ▲아름다운 농촌사랑 풍경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 마인드를 그림전시회를 통하여 확산 및 정착시키고자 처음 실시한 행사이다.

우수작품으로는 관저동 민재 어린이, 월평동 전예성 어린이, 월평동 이예은 어린이, 둔산동 한혜빈 어린이 등 25명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전시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전시회가 꿈나무 어린이는 물론 부모에게도 경제에 대한 바른 인식 제고 및 지역 경제 살리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경제 관련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