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 허세권 주무관

[대전/ctn] 대전시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도시철도기획단 김진수(39·사진), 친절 공무원에 법무통계담당관실 허세권(44·사진) 주무관을 각각 선정하고 4일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된 김 주무관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충청권철도 국가사업계획 반영 확정 등 지역 현안과 녹색중심의 대중교통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도시철도 지하수 활용방안 수립과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시철도 운영 효율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또 친절 공무원에 선정된 허 주무관은 시민의 권리구제 기능인 행정심판위원회를 담당하면서 시민들의 권리 및 이익이 침해됐다고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상담으로 고충을 해소해주는 등 고객만족의 봉사행정을 실천해 시정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총무과 이해숙, 서부소방서 김종관, 공원관리사업소 조영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박준현, 한밭수목원 이병훈 주무관이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