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대전지역암센터는 4일 오후 2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암 환자에게 희망'이란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충남대학교암연구소, 충남대학교병원이 공동주최해 대전지역암센터 소장 조덕연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암에 대한 정보전달을 위해 ▲ 암환자의 증상관리 (혈약종양내과 송익찬 교수) ▲ 암환자의 영양관리 (나은주 영양팀장) ▲ 암환자의 운동과 재활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강연이 이루어 졌다.

제2부에서는 암투병 극복수기 및 레크레이션 전문가사의 웃음강좌가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소장 조덕연 교수는 "이번 <암 환자에게 희망> 행사를 통하여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강좌 및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제공하여 환자들이 안정과 희망을 찾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