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이 2010년 성희롱 방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12년에도 전국 공공기관 중 성희롱 방지 우수기관으로 또 뽑혀 여성가족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발전기본법 등을 근거로 전국 공공기관에 대해 성희롱 방지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고 매년 추진실적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등 엄정한 평가를 하고 있다.

대전청은 자체 성희롱 예방지침 제정과 매년 연간 추진계획 수립, 성희롱 심의위원회 구성과 상담창구 설치, 전문가 대면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건·사고 등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성희롱 방지를 위해 경찰기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0년도 경찰기관 최초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12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여성가족부 장관 주재 행사장에서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