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 종합자료실은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독서교육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주제별자료실을 2개로 분리 운영하던 것을 9월부터 2개의 자료실을 통합한 종합자료실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들이 꾸준히 몰리면서 통합전(2012년 6월) 대비 이용자수는 30%정도 증가 하고, 도서이용권수도 15%가 증가했다.

종합자료실 통합 운영후 특히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 언어자료 등의 이용자가 통합전 대비 현저히 증가했는데,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통합전(2012년 6월) 2,637명에서 통합후(2012년 10월) 3,429명으로 30%가 증가했으며, 도서이용권수도 통합전 5,685권에서 통합후 6,522권으로 1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율의 증가요인은 2개의 주제별 자료실을 통합해 새롭게 단장한 이용자 중심의 서가와 열람대의 배치로 인한 쾌적한 독서공간의 조성과 더불어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비롯해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최신간 주제의 신속한 도서 구입과 제공의 결과다.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 위주의 독서환경 개선을 꾸준히 실시하고 책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더욱 더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