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0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밝고 건강한 가정․직장 문화와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예방교육과 가정복원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로 불안해진 사회분위기와 가정붕괴 등 많은 사회문제로 가정의 중요성과 건강한 의식변화가 요구되어 가정회복과 공직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직장교육을 가졌다.

공직자 성희롱․성매매예방 직장교육은'바람직한 양성평등문화와 성희롱 예방'이라는 주제로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염건령 강사를 초빙하여 공공기관내 조직원 양성간 상호배려와 조화의식의 증진, 성희롱 및 성매매 관련사고 예방능력 배양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가정복원 교육은'고품격 미래사회를 위한 가정복원'이라는 주제로 복지농도원 윤진수 원장을 초빙하여 현대 가정생활의 현장, 가정붕괴의 원인과 문제점, 가정복원의 필요성 및 대책, 공직자의 역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가정은 인간의 삶을 시작하고 살아가는 마지막 장소로 가정이 바로 서야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가정복원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조성과 살기좋은 명품서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