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지난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창의적 소통(Creative Communication)을 주제로 개최된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전국 단위의 동아리 축제의 장으로 대전시 학생 동아리도 15개교 동아리가 참여했다.

창의체험 페스티벌 경연대회 결과 창의토론 부문에서 대전괴정고등학교(교장 김정길) 대상, 대전이문고등학교(교장 신 용) 금상, 합창부문에서 대전용전중학교(교장 방인옥)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공연부문에서 남대전고등학교 은상, 대전만년중학교가 동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는 지도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도전정신 결과이며,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창의성과 건전한 또래문화가 형성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