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괴곡동 소재 대전시립묘지(추모공원) 진입로의 도로폭이 협소해 방문객의 불편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벌곡길 상보안마을 입구에서 추모공원까지 총 연장 697m 폭 5m에서 10m로 확장하고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토지보상과 함께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립묘지(추모공원) 진입로는 설, 추석, 한식 등 성묘객이 일시에 집중되면 차량정체등 도로가 주차장화로 주민들의 불편이 매년 반복되는 지역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추모공원 방문객 및 주민들의 영농불편을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립묘지(추모공원)로 인해 피해와 불편을 겪은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마을안길 확장, 농기계 보관창고, 지하수개발 등 총 6개사업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마을주민과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