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중구 소재 캔키즈 어린이집이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사)한국보육진흥원에서 선정한 '2012년도 평가인증 전국 우수어린이집'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얻어 11월 22일 표창을 받게 됐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은 영유아의 안전 보육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과한 일정수준 이상의 어린이집에 대해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보육환경․운영관리․보육과정 등 6개영역 70개 항목에 대해 자체점검, 현장관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까지는 6개월이 소요된다.

이번 평가인증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 평가에서 총점98점 이상, 기본사항 10점 만점과 부적절 사례가 없는 어린이집 중에서 상위 20개소만 선정됐다.

캔키즈 어린이집(원장 홍미영)은 정원 113명, 보육교직원 13명 규모의 민간어린이집으로 영유아의 발달적 요구를 파악 신체적․정서적․사회적․지적 성장을 도와 전인적 인격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토록 주력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원장을 비롯하여 보육교직원이 평가인증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였음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중구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할 것이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증진과 어린이집 선택의 합리적인 기준과 정보 제공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