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세상을아름답게하는사람들(대표 백승일, 이하 세아사)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응호)가 지역 예술인재 육성을 위해 7개월간 진행했던 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 제2회 세상을아름답게하는 예술인의교육 '방가방가'가 막을 내렸다.

이 예술교육프로그램은 세아사가 지난해부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서산무궁화예술단(단장 안종미)이 공동으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예술적 교육을 통해 인성 순화와 지역 예술문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각종 행사에 초청공연을 펼치는 한편, 닻개백제문화예술제의 각종 대회에 출전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과 기량을 거뒀다.

백승일 대표는 "현대 사회에 많은 기성인들이 청소년의 폭력과 인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많은 성토는 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사회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와 노력에는 인색하다"고 말하고 "지금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백 마디의 구호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과 열정을 표출 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 이라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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