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선소리산타령충남지회 안종미 지회장이 지난 6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 이판사판 콘서트 무대에 섰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한 이번 이판사판 콘서트는 우리의 소리인 국악을 놀판·춤판·소리판·두드림판·탈판·불판이란 6가지 테마로 기획 국악의 다양성과 이용탁 지휘자의 아홉 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인상적인 무대가 됐다는 평이다.

또 콘서트에는 부채춤의 명인 김백봉, 판소리의 명창 안숙선, 국악한류스타 김덕수, 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 황용주 선생 등 쟁쟁한 국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종미 선소리산타령충남지회장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들려줬다.

이 콘서트를 기획 제작한 유대용 예술감독은 "관객들이 6판의 국악 마당을 통해서 더 쉽게 우리 문화의 깊이와 국악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안종미 지회장은 "좋은 곡과 좋은 무대를 제작해주신 이용탁 지휘자님과 유대용 감독님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더 많은 노력을 통해서 우리 문화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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